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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민주당 돈봉투 파문 그간 정황 정리 먼저 보고 오기!
1. 기존 사건 현황 정리
- 2021년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9명이 국회의원 등 최소 40명에게 현금(총 9400만원) 전달 정황 포착
- 돈봉투 전달 관여 관계자 9명: 민주당 윤관석 의원, 이성만 의원,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,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, 조모 전 인천시 부시장,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박모 씨 등
- 모든 과정에 강래구 회장, 이정근 전 부총장이 핵심 역할 했고 초선 의원도 동참
- 국회의원은 300만 원, 지역위원장은 50만∼100만 원, 캠프 지역상황실장은 50만 원씩
*강래구 회장 누구?
- 송영길 전 대표의 측근
- 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을 지냈고 19대, 20대 총선에 출마
- 검찰은 강 회장이 윤관석 요청에 따라 3000만 원을 마련한 후 봉투 10개에300만 원씩 담아 전당대회 닷새 전인 2021년 4월 27일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박 씨를 통해 이 전 부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
- 이정근 전 부총장으로부터 봉투를 받은 윤관석 의원이 다음날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돈 나눠준 것
- 같은 날 윤관석 의원이 현금을 추가로 요청→강 회장이 다시 지인을 통해 현금 3000만 원을 마련→유사한 경로로 민주당 의원 10명에게 재차 3000만 원 나눠 줌
*주도자 정황 윤관석 의원 입장 : '사실무근'
- “정치 탄압이자 국면 전환을 위한 무리한 검찰의 기획수사”라고 반발
- 그러나, 이정근 통화 녹취에 해당 내용 명시된 바 있다는 것 밝혀짐: “관석이 형(윤 의원)이 (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) ‘의원들을 좀 줘야 되는 거 아니냐’ 나한테 그렇게 얘기했다. 고민하고 있다. 필요하다면 돈이 최고 쉬운 건데….” (2021년 4월 24일)
돈봉투 뿌려진 과정 간단 정리
- 1. (주도자) 윤관석이 전당대회 4일 전 '돈 뿌릴 필요 있다'→전달받은 강래구 회장이 6000만원을 마련, 봉투 20개에 300만 원씩 담아 이정근 전 부총장에게 전달
- 2. 이정근이 윤관석에게 봉투를 10개씩 2번 전달→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0∼20명에 전달
- 3. 국회의원 외 당 지역위원장 및 캠프 지역상황실장들에게도 돈봉투 건네진 것으로 파악 됨
- 4. 강 회장, 지역본부 담당자들에게 현금 지급 취지 발언
- 5. 조 전 부시장, 강 회장으로부터 요청 받아 지인으로부터 1000만 원 현금 마련해 이 전 부총장에게 전달
- 6. 이 전 부총장 등, 봉투 20개에 50만 원씩 담아 강 회장에게 전달
- 7. 3월 말, 강 회장, 지인을 통해 추가로 현금 2000만 원 마련
- 8. 이 전 부총장 등, 봉투에 담아 지역상황실장 20명 이상에게 전달
- 9. 2021년 5월 2일,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, 35.6% 득표로 당 대표 선출
+) 이재명 측근 '친명' 핵심 7인회 또한 돈봉투 받았다는 정황 포착
정치 공격이라던 윤관석, 개입 녹취 및 증거까지 발견
- 돈봉투 전달로 만났다가 배찌 잃어버린 윤관석
- '잃어버린 배찌'가 증거물
- '우리도 주세요' 그래가지고: 윤관석 의원 등이 돈 뿌리며 일부 의원들이 추가로 돈 달라 요청해서 예정에 없던 사람들에게도 추가 돈 살포 정황 또한 발견 (해당 의원들 실명 언급)
- 서로 '오빠' '동생' 거리며 돈봉투 뿌릴 계획 대화 나누고 있음
*송영길 개입 발언 정리
송영길, 돈봉투 뿌렸다는 보고받고 '유 잘했네. 잘했어.'
돈 더돌려야 하는건 아닌지 물었더니, '송영길 대표에게 물어봐야해'
- 강래구, 인사했다(돈봉투 뿌렸다) 보고 했더니 송영길이 격려… '아유 잘했네 잘했어.'
- 이정근 전대표가 돈을 더 돌려야 하지 않을 지 묻자, '송영길 대표에게 물어보고' 해야한다고 함
- 의원들이 열심히 한다 칭찬했더니, 송영길 대표 '그래도 안그래도 처리해줬어 (돈 줬어)'
- '영길이 형이 어디서 처리를 했는지 (돈을 구했는지) 모르겠지만 많이 처리를 했더라고.'
이성근 의원, 이정근 통화 내용
- 돈봉투 전달 방식 논의 과정에서 송영길 개입 정황 발견
- 캡처 속 '박OO (보좌관)' 이 오랜기간 함께 일해온 전 송영길 당대표 보좌관
- 녹취 속 '송영길 전 대표 있을 때 같이 얘기 했다'는 발언까지
- 그 후 돈 전달한 날 '박OO (보좌관)' 같이 있었다는 내용도 발견
송영길, 오늘 파리에서 기자회견 예정이었으나
오늘 아침 8:35분 경 JTBC 단독 보도로 직접 개입 드러남
본인 직접 개입 없었다면서요... 부하 개인 일탈이라면서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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